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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시상식이 열려 우승을 차지한 김태우 프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16년 신인왕에 올랐던 김태우(25)가 '2018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3년 만의 첫 우승이다.
김태우는 2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태우는 "아직은 우승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정 넘치는 응원을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우승욕심보다는 갤러리와 소통하며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던 것 같다. 앞으로 최대한 빨리 2승을 거두고 싶고 항상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박효원 선수와 이동하 선수가 14언더파 202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억원 및 총상금 5억원을 두고 144명의 프로들이 우승을 다퉜다.
나흘간의 대회 기간 동안 골프 애호가 및 지역민 1만여명이 갤러리로 입장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가져가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2016년부터 개최돼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KPGA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