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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항 스틸러스) |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활동했던 장결희(20)가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합류한다.
포항은 그리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FC 소속이던 장결희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비슷한 시기 함께한 이승우(20·엘라스 베로나), 백승호(21·지로나)와 더불어 '바르셀로나 3총사'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다.
장결희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호에 승선 가능성이 있는 잠재력 있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4년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이승우와 함께 대표팀에 발탁돼 주전 윙어로서 출전했다.
특히 4강 시리아 전에서는 전반 4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으며, 후반 1분에는 상대의 페널티킥을 유도해 2번째 골까지 기록하는 등 큰 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 소속팀 경기를 거의 뛰지 못했다보니 기량 저하가 너무 심각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K리그에서 본래의 기량을 되찾는 것이 관건으로 꼽힌다.
한편 장결희는 오는 6일 포항 선수단에 합류해 올해는 훈련과 구단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장결희는 올해는 K리그 경기에 나설 수 없고, 내년부터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