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울주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13일 오전 울주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졌다.
13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각 읍·면별 12개팀 150여명의 선수(65세 이상)가 참여했다.
경기는 2개 코트에 각 6개의 팀이 링크전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우승은 삼동분회, 준우승은 온산분회가 차지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올해 울주군은 노인복지 분야에 671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