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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북방정책과 울산항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9-18 12:15

신북방경제·해상물류정책 통해 울산경제 재도약 방안 논의
울산항의 모습.(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울산롯데호텔에서 해운‧항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방정책과 울산항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북방경제와 해상물류정책으로 울산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성원용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인천대 교수)의 ‘신북방정책의 전략과 중점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성우(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환동해권 북한 항만개발과 울산의 역할’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황진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북방경제협력을 위한 산업별 연계 추진전략, 강해상 동서대 교수의 ‘환동해권 해양관광 활성화 대비 울산항 대응전략’ 강연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재홍 울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8명이 ‘신북방정책과 울산항 대응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은 북방경제와 남북경협의 중심지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선해양산업과 액체화물, 광물, 원자재, 컨테이너 처리가 가능한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며 “항만도시 간 물류활성화와 경제적 협력 강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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