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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트레이드"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10-03 14:53

(사진=콜로라도 로키스 홈페이지)

현지 중계진이 올 시즌 콜로라도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오승환(36, 콜로라도 로키스)을 언급했다.

오승환은 오늘(3일)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대 1로 맞선 연장 10회 말에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시작한 오승환은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었다. 토론토와 계약 기간은 1+1이었다. +1은 베스팅 옵션으로 70경기에 나서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되는 옵션이다. 트레이드 이후에도 위 계약 내용은 유지됐다. 베스팅 옵션 실행으로 다음 시즌 오승환 연봉은 2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억 원이다.

앞서 미국의 복수의 매체들은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승환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에 대해 신의 한수라고 평가를 내렸다.

현지 중계진은 올시즌 선전한 콜로라도에 대해 “아주 특별한 팀”이라고 말했다. 중계진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선발진이 아주 훌륭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오승환의 트레이드 역시 성적 상승의 이유라고 전했다. 중계진은 “콜로라도는 지난 7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오승환을 데려왔다”고 하며 “올여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트레이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했다.

한편 콜로라도는 모레(5일)부터 밀워키와 5전 3선승제 디비전 시리즈를 치르고 오승환의 활약도 계속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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