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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L 크라운, 세계 최강 전력 한국대표팀 '첫 우승'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8-10-08 02:25

- 2위는 잉글랜드와 미국...인천 잭 니클라우스CC에서 열전
/사진출처=LPGA한국 공식 사이트

한국대표팀이 인천 잭 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 UL 크라운 골프대회'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을 비롯해 3위 유소연, 10위 김인경, 27위 전인지 등 최강의 전력을 앞세운 한국대표팀은 7일 열린 이대회 최종라운드 싱글매치 플레이에서 2승1무1패로 최종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8개국 중 우승 후보 1순위였다. 우리 대표팀 네 선수의 세계랭킹의 합산으로 부여된 시드에서 31전으로 1번 시드를 받았다. 

2위는 승점 11점을 기록한 미국과 잉글랜드가 차지했다.

이날 싱글매치 플레이에서는 전인지가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를 한 홀차로 꺾고 승점을 추가했고, 김인경도 잉글랜드의 로에게 한 홀차로 승리해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출처=LPGA한국 공식 사이트

유소연은 미국의 랙시 톰슨과 엎치거니 뒤치거니 하다가 무승부를 기록했고, 박성현은 태국의 아리야 쮸타누간에게 패했지만 간결하고 손색없는 스윙을 보여주며 세계랭킹 1위의 면모를 보였다.

한국은 대회 중간 잉글랜드가 4경기에서 3승1무로 앞서나가며 우승 향방에 혼란이 왔었지만 우리 대표팀은 차분하게 승리를 챙기면서 결국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4년 첫 대회는 스페인, 2016년 2회 대회는 미국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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