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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육대회 화려한 막 올라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10-13 00:15

3만명 참가 47개 종목서 기량 겨뤄
 11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제99회 전국체전 개회식 리허설이 열린 가운데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청)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오후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일주일동안 '비상하라!천년전북, 하나되라!대한민국'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이번 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전국체전은 전북지역 전 시군에서 진행되며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명이 참가, 총 47개 종목(정식종목 46개·시범종목 1개)이 도내 7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 선수단은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총 1725명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섰다.

이번 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외 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 18개국 1300여 명의 재외교포 선수단과 임원이 축구와 볼링 등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올해는 베트남 교포 선수단이 처음 출전한다.

이날 개회식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선수단 입장을 중앙무대인 ‘천년의 문’으로 들어오는 방식을 채택하고 '천년전북'의 역사와 문화 등을 5개 LED 영상으로 생동감있게 담아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의 최종점화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이 나섰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바탕에는 전국체육대회의 역할이 컸다"며 "이번에 출전한 선수 중에서도 대한민국 스포츠를 빛낼 영웅들이 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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