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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단, 창원서 격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10-15 10:44

마산야구장서 ‘2018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
14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에서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 관광 교류전으로 지난 2014년 대만 타이중시에서 열린 ‘대만 자폐아동 돕기’ 자선 경기에 이은 두 번째 대결이다.

올해는 소외∙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한국 연예인 올스타팀은 홍서범 단장, 박정태 총감독, 이봉원 감독으로 10개 야구팀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만 팀은 대만의 국민MC이자 개그맨인 펑차차와 쑤 샤오유순 등이 참가했다.

이날 약 4000여명 관중이 모인 가운데 두 팀 선수들의 공동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펑차차의 축하공연, 개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 경기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NC다이노스 소속의 대만 출신 왕웨이중 선수가 시구에 나서 열기를 더했다.
 
14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허성무 창원시장은 “짧은 시간에 문화와 언어가 다른 두 나라를 이어주고 수천 명의 관중들이 추억을 만들고, 또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포츠관광이 가진 힘”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14대13, 9회말 역전승으로 한국팀이 승리했다.

한편 창원시는 왕웨이중 선수의 NC다이노스 입단과 함께 야구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대만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에도 새 야구장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대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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