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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숨은일꾼 '의료지원반' 눈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10-19 16:34

의사 66명·간호사 376명·보건요원 350명 등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99회 전국체전 기간 동안 전 경기장에 숨은 일꾼인 의료지원반의 노력으로 큰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사진은 경기장에서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지원반.(사진제공=전북도청)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에는 숨은 일꾼인 의료지원반의 노력이 있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반의 노력으로 큰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도는 3월에 보건의료기본계획을 수립해 △보건·소방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 도의사회 등 유관기관 회의를 거쳐 의료지원을 논의했고 보건기관과 소방 등 공공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도내 대학병원과 의료기관도 참여하여 의료지원을 준비했다.
 
전국체전 동안 도와 시군에 의료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모든 경기장에 △의사 66명 △간호사 376명 △보건요원 350명 △구급차 267대가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가 종료 될 때까지 경기장을 지키며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책임졌다.

또 도내 22개 응급의료기관 등을 후송병원으로 지정해 환자이송에 대비했고, 경기장에 비치할 구급함을 도에서 직접 제작해 배치했으며, 28개국에서 참가하는 해외동포 숙소에 상비약이 포함된 구급함을 비치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보건기관, 소방본부와 전라북도의사회·약사회 등 민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대회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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