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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196야드)에서 PGA투어 '더 CJ컵 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달러, 우승상금 171만달러)' 2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 선두로 나선 스캇 피어시가 인터뷰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
◆오늘(19일)보기가 하나도 없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소감은?
오늘 경기가 잘 풀린 날이었다. 특히 퍼팅이 좋았고 거리가 짧았던 퍼팅도 있었지만 장거리 퍼팅이 잘 돼 오늘 경기가 잘 풀린 듯 하다.
◆어제(18일 1라운드)와 오늘 경기 여건이 많이 달라졌을 거 같은데 어떠한가?
바람이 많이 줄어들었다. 방향도 바뀌었다. 시속 20마일 바람 속에서 치다가 시속 10마일 바람 속에서 치면 골퍼로써 경기 여건이 많이 달라졌다고 느끼게 된다.
◆지난 주 CIMB에서 37위를 했다가 지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뭐가 달라졌나?
말레이시아에서부터 퍼팅이 잘 되기 시작했고 공을 잘 치기 시작했다. 그게 이번 주 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숏게임이 아주 좋았는데 향후 남은 이틀 간도 그린에서 퍼팅이 잘 됐으면 한다.
◆어제 코스 난이도가 10이라면 오늘은 어느 정도의 난이도인가?
6.5점 정도다. 바람도 잦아들었고 바람 방향도 영향을 미친듯 하다. 풍속이 시속 10마일이 넘어가면 컨트롤 하기 어렵지만 그 이하면 공을 컨트롤하기 쉽다.
◆지난 주 더운 곳에서 라운드 하는 것과 이번 주 바람도 불고 추운 곳에서 라운드하는 것에 차이가 있나? 모자가 특이한데 추위를 많이 타는가?
CIMB와 여기 사이에 차이는 25도 정도 차이가 난다. 난 확실히 추운 것보다 따뜻한게 더 좋다. 추울 때는 10~15야드 공이 더 적게 날아간다. 더 많은 옷을 껴입어야 한다. 모자의 경우 이곳의 추위에 대비하지 않고 와서 타이틀리스트 매장에 가 모자와 옷 등 여러가지를 급하게 구입했다.
◆선두권 선수들이 파5홀인 9번, 18번 홀에서 점수를 많이 잃었다. 피어시 선수는 이 홀에서 다 파를 했는데, 이 홀들은 바람이 불 때 어떻게 공략해야 하나?
9번과 18번홀에서 모두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었는데 사실 투온을 시킬 수 있기도 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레이업을 했다. 웨지샷을 통해 그린을 적중시킬 수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공격적으로 하다보면 타수를 잃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플레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