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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호수돈여고, 전국적인 탁구 강자로 ‘우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10-21 15:22

이다은 선수, 전국체전서 10년 만에 금메달 쾌거
10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다은 호수돈여고 탁구 선수.(사진제공=김관홍)

중부권 탁구 강호인 호수돈여고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중부권을 넘어 전국적인 탁구 강자임을 확인시켰다.
 
호수돈여고는 전국 군산대체육관에서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에서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대전시 대표로 나섰다.
 
중부권 전통강호인 호수돈여고팀은 4강전에서 서울의 최강으로 인정받는 독산고를 4대 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해 파란을 일으켰다. 결승에서 문산 수억고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전국체전 여고부 단체전으로는 7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체전 여고부 단체전으로는 7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린 호수돈여고 탁구팀.(사진제공=김관홍)

하지만 앞서 벌어진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호수돈여고팀의 에이스인 이다은 선수가 근화여고의 유소원 선수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꺾고 10년 만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 단체전 은메달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금메달을 획득한 이다은 선수는 “감독님과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이뤄낸 결과”라며 “제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것보다도 우리 호수돈여고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결과가 더욱 값지고 의미 있어 즐겁다”고 메달획득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리는 아름다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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