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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전국 최우수 교원양성기관 인정받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1-01 10:40

4개 과정 중 3개 과정서 최고 등급인 A 획득
한국교원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가 전국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일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2018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제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모두 4개 역량진단 대상과정 중 3개 과정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제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교육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교원양성 과정의 질을 국가수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교원양성기관의 자기발전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시행된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타 대학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을 갈음하는 것으로서 한국교원대는 3개 과정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함에 따라 올해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교로 선정돼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교원대는 그동안 교원양성, 교원연수, 교육연구의 3대 기능을 통해 우리나라 교원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고 학부 교양 및 전공 교육과정 개편․다양화를 추진하는 ACE+ 사업,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국립대학 혁신지원(Point) 사업 및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사업, 국가 정책․학교현장수요를 반영한 교원연수․교육연구 사업 등에 주력해 왔다.
 
류희찬 총장은 “국가와 인류의 이상 실현에 이바지할 우수한 교원양성 비전 달성을 위해 그동안 모든 구성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3개 과정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교원대가 국가 발전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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