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이철우 경북지사가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원전1,2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의 부당성을 피력하고 "울진군민의 뜻을 모아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원전3,4호기 건설 재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는 "23개 시군 중 울진을 첫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울진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북도의 경제 근간인 신한울원전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것"이라며 "'관광울진' 건설을 위해서도 경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사 방문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 전찬걸 울진군수, 경북도의원, 군의원, 지역 출입 기자단, 힌울원전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 방문에 이어 후포항으로 이동해 마리나항만 건설 현장을 둘러 보고 지역 주민들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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