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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4일 0시부터 6일 24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2-02 21:20

귀향길은 4일, 귀경길은 5일 가장 혼잡 예상
도로공사 충북본부 7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수립
/아시아뉴스통신DB

설연휴 기간인 4일 0시부터 6일 24시 까지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 설을 맞아 고속도로는 귀향은 4일이, 귀성은 5일이 가장 혼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일 올해 설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대비 1.9%가 증가한 일평균 451만8000대, 충북권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일평균 19만여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이용방법은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처리 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면제처리 된다.
 
3일에 진입해 4일 0시 이후에 진출하거나 6일 밤 12시 이전에 진입하여 7일에 진출하는 차량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면제를 위해 4일 이전에 요금소 앞에서 기다리거나 6일 24시 이전에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과속할 필요는 없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일부터 7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빠른 여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책을 시행중이다.
 
혼잡구간에 VMS, 안내간판을 통해 국도 우회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휴게소와 영업소에 교통관리원을 배치해 혼잡에 대비하고 있다.
 
사고 위험구간인 상주터널, 진천, 감곡IC에는 대형구난차를 배치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 출발 전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과 로드플러스등을 통해 정체 및 소요시간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좀 더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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