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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포항4부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한 기량을 자랑하는 경북 포항해경 아마튜어 야구 동호회 '펠릭스'.(사진제공=포항해경) |
"경찰제복을 벗고 24시간 교대근무에서 잠시 벗어나 다이아몬드 녹색 그라운드에서 부드러운 새봄 기운을 마시며 흘리는 땀, 상쾌해요"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의 야구 마니아 27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야구 동호회 '펠릭스'.
'펠릭스'는 지난 2013년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열정 가득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 동호회 팀이다.
'펠릭스'는 라틴어로 '행복','행운'의 뜻을 담고 있다.
이들 야구 동호인들은 평소 함정, 파출소 등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해양경찰 업무의 특성 상 평일에는 훈련할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주말을 이용해 손발을 맞추는 등 틈틈이 기량을 쌓아 지난 2016년 포항 4부리그 3위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7년 포항 4부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2019년 3부리그 통합우승을 향해 다시 한 번 힘찬 도전에 나섰다.
'펠릭스'는 또 주말 사회인 야구 경기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공무원, 기업체, 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소통으로 해양경찰 알리미를 자처하고 있다.
펠릭스 동호인들른 “2017년 4부리그 통합우승 당시 경비함정 출동, 파출소 교대업무로 인해 단 한 번도 같은 회원들이 모여 손발을 맞춰보지 못했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열정 하나만으로 4부리그 통합 우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자평한다.
김현승 포항해경 야구 동호회 펠릭스 야구팀 감독은 "펠릭스 야구팀은 야구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직원들로 구성된 야구 동호회"라면서 "주말 야구경기를 통해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귀뜸하고 포항해경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