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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름은 지난해 평창 올림픽에서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출처=SBS 방송 화면 캡처) |
1년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노선영을 왕따 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진 김보름이 오히려 피해자라고 폭로한 가운데 노선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보름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1년 전 오늘인 2018년 2월 19일에 평창 올림픽 팀추월 경기가 있었다. 단 하루도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며 “이제는 노선영의 대답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김보름은 노선영에게 지속적인 폭언을 듣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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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름은 피해자는 자신이라고 밝혔다(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
김보름은 지난달 11일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에서 김보름은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괴롭힘을 당했다며 논란 후 충격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보름은 지난 2018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보다 한참 먼저 결승점에 들어오면서 혹시 노선영을 왕따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노선영을 비웃는 듯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해 국민적 분노를 자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국민청원까지 등장해 최단시간 60만 돌파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보음은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관중석을 향해 절을 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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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름과 노선영(출처=연합뉴스 제공) |
이런 김보름의 폭로 후 노선영은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중요한 시기인 것 같지 않다 후배 심석희가 그런 일을 겪고 있어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다"라며 앞서 불거진 빙상계 성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노선영은 "나와 관련된 것은 어떻게 보면 작다 잘 해결돼야 할 문제가 있는데 분산되면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름은 최근 “사실 올림픽이 끝난 뒤 운동을 그만두려했지만 삶을 포기할 순 없었다”며 “언젠가는 많은 분의 추억 속에 좋은 모습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으로 용기 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먼 훗날 항상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었다”며 “큰 용기를 갖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