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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오만항공과 공동운항 노선 확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9-03-08 15:25

빌랄 에크쉬 터키항공 CEO.(사진제공=터키항공)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은 오만항공과의 공동운항 협약을 개정하고 더욱 다양한 노선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된 협약에 따라 터키항공은 기존 무스카트-이스탄불 노선 외에도 오만항공이 운항하는 오만 제 2의 도시, 살랄라 노선에 공동운항을 시작, 오만항공은 터키항공이 운항 중인 로마, 코펜하겐 및 알제리의 수도 알제로 취항하는 공동운항편을 제공한다.

이번 공동운항 협약을 통해 탑승객들은 양사가 해당 노선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항공 여행 경험과 수준 높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빌랄 에크쉬(Bilal Ekşi) 터키항공 CEO는 “오만항공과의 기존 공동운항 협약을 통해 이스탄불 직항 노선이 제공되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탑승객에게 더 많은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만항공과의 이번 공동운항 개정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더불어 양사에 추가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압둘아지즈 알 라이지(Abdulaziz Al Raisi) 오만항공 CEO는 “오만항공은 세계적인 항공사인 터키항공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 글로벌 운항 확대를 지속하는 데 있어, 이번과 같은 공동운항 협약은 새로운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많은 파트너 및 고객을 유치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터키항공과 오만항공은 현재 기존 공동운항 협약에 따라 무스카트-이스탄불 노선으로 하루 한 차례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공동운항편의 운항 일정은 무스카트와 이스탄불에서 당일 왕복 여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각 항공사의 운항 네트워크를 통해 양사의 허브 공항에서 편리한 노선 연계를 제공하도록 구성돼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인 터키항공은 세계 최다 국가 및 국제선 보유 항공사로, 현재 터키 내 49개 노선을 포함, 전 세계 124개국 306개 지역으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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