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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주말 및 휴일에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농작물 파종 및 이식 시기를 맞아 다음 달까지 토·일요일을 포함한 휴일에도 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 이용의 편익을 높인다.
이에 평창군은 현재 3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 87종 754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으며 휴일 농기계 출고는 사전예약 건에 한 한 것으로 휴일에 농기계 임대 사용을 원하는 농가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고장이 잦은 임대농기계는 정비·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수리를 지원해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휴일 운영으로 기계화율 제고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