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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의 딸 정재영도 가수? "엄마 3번 밖에 못봐" 이혼 때문에? 올해 나이까지 화제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5-02 14:49

▲이미자의 딸 정재은(사진=ⓒSBS 홈페이지)

가수 이미자의 딸인 정재영도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이미자의 딸 정재영은 일본에서 엔카가수로 활동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자의 딸 정재영은 2살 이후 부모가 이혼하면서 이미자를 단 3번밖에 보지 못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미자의 딸 정재영은 지난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두 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함께 생활했다”며 “7살에 외할아버지가 아버지 몰래 어머니의 집에 데려가 사흘을 동안 지냈던 것이 어머니와 첫 번째 만남”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미자와 딸 정재영은 1987년 외국 공연을 가던 길에 김포공항에서, 1997년 한 스포츠센터에서 만났다. 

 
▲이미자(사진=ⓒKBS 홈페이지)



이미자는 지난 1960년 연주자 정진흡과 결혼식을 올린뒤 1964년 8월 25일에 딸 정재은을 낳았다. 하지만 이미자는 남편 정진흡의 폭력으로 이혼한 뒤 가출했다.

이후 이미자는 1970년 당시 KBS PD였던 김창수와 재혼을 해 아들을 낳았다. 당시 이미자의 남편 김창수도 재혼이었으며 딸 둘이 슬하에 있었다. 이미자의 남편 김창수는 지금까지도 이미자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자는 올해 나이 79세로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단 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이미자는 60년간 노래를 불러 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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