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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행복교육지구 6개 체험마을, 충북농촌체험 한마당에 참가 '큰 호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6-10 15:28

덕실.배바우.안터.한두레권역.햇다래.향수뜰마을 참여
콩나물 시루 꾸미기, 꿀 채밀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선봬
지난 8일 충북 옥천행복교육지구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인 향수뜰 등 6곳이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충북농촌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뒤 김재종 옥천군수(맨뒷줄 오른쪽 여섯번째)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행복교육지구 체험처인 농촌체험휴양마을 향수뜰 등 6곳이 지난 8일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충북농촌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생태조형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0일 옥천행복교육지구에 따르면 올해 학교밖배움터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30여곳을 발굴해 학생들의 체험처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충북농촌체험 한마당은 옥천행복교육지구 체험처인 덕실마을, 배바우마을, 안터마을, 한두레 권역마을, 햇다래마을, 향수뜰마을 6개가 참가했다. 

이 마을들은 콩나물 시루 꾸미기, 꿀 채밀체험 등 그동안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실행했고 평가가 좋았던 체험 프로그램들을 부스별로 준비해 휴일 가족단위로 공원에 놀러 나온 청주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옥천군 동이면 동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동이면 마을주민 마당극 ‘놀부가 나타났다’가 이날 오후 2시에 펼쳐져 빅수갈채를 받았다.

옥천행복교육지구 팀장 노한나 장학사는 “옥천행복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기 위해 체험처와 협약 및 유관연계 활동으로 상생하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에 있는 마을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에서 펼쳐지는 충북농촌체험 한마당에 참가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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