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인 학부모 리더양성과 학교교육참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2019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해다음달 8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사진제공=보은교육지원청) |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교육공동체인 학부모 리더양성과 학교교육참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2019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신청 학부모 약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회에 걸쳐 ‘부모의 자기이해 및 긍정훈육과 자녀 진로지도’란 주제로 운영한다.
강좌는 부모의 자기이해 및 긍정훈육 3회, 자녀의 진로지도 2회로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가지고 실질적인 긍정적 훈육방법과 자녀의 진로지도를 위해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박준석 보은교육장은 “행복한 학교교육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이의 변화를 따라가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기이해의 첫 수업에서 나를 되돌아보게 됐고 그 동안 자녀를 훈육했던 방법들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진행되는 수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