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옥천군평생학습원(옥천군민도서관)과 옥천교육도서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 우수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옥천군평생학습원(옥천군민도서관)과 옥천교육도서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 우수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을 비롯해 충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해 충북지역 장애인복지관 12개 기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모아 순회전시회로 열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우수작품 전시회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재훈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한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은 옥천군 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그림, 캘리그라피, 수기 15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들 작품에 대한 심사 결과 모두 24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