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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교육연수원,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와 연수 협조체제 구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6-10 16:59

10일 업무협약식 갖고 공동발전 및 프록,램 공유 등 약속
10일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과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가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부터 박영덕 각자장, 하명석 목불조각장, 김영조 낙화장, 한상일 단재교육원장,  임경순 송로주기능보유자.(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한상일)이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와 손을 맞잡고 지역문화예술인과의 연수 협조체제를 마련했다.

단재교육연수원과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는 10일 오후 전통공예체험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국가무형문화재 136호로 지정된 김영조 낙화장이 대표로 있는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와의 연수 협조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공유 ▶연수의 질 향상을 위한 연수 환경 조성과 강사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교육연수 운영상 필요한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는 낙화장 김영조 선생을 비롯해 충북도무형문화재 4명(낙화.대장장이.목불.양조기술)의 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돼 지난 2016년부터 보은전통문화보존회가 운영을 맡고 있다.

한상일 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교육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는 도교육청과 보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교직원 연수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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