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17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충북 도내 각 지역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인 가운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 각지에서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17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1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충북 도내 각 지역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모두가 안녕한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행동하자는 ‘안녕 리액션 캠페인 선포식’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간단한 게임을 하며 지역 자원봉사자들 간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화합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박학순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모인 자리를 통해 앞으로 더욱 힘내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