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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충북 보은군보건소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을 주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11일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을 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구강검사 및 상담, 올바른 잇솔질 및 노년기의 구강관리, 치주질환예방, 구강건조증, 틀니관리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치아 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치실 및 치간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의 중요성, 치아모형, 홍보 리플렛 전시와 실외현수막 게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구강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김귀태 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구강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은 식후 잇솔질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잇솔질 홍보 및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