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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정례회 개회…조례·예산안 36건 심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6-15 09:13

대구시의회 본회의.(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제267회 정례회'를 열어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첫째 날인 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등을 처리한다.

20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강성환 의원이 '학교시설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개방 대책'을, 홍인표 의원이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배경과 유치전략'을 질의한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성태 의원이 '3.8대구만세운동의 기념사업 시행'을, 황순자 의원이 '중앙 버스전용차로제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도입'을, 김병태 의원이 '안심지역 교통체증 해소 대책마련'을, 이시복 의원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제정과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한다.

또한 임태상 의원이 '관광통계를 활용한 대구 관광정책 개발'을, 이영애 의원이 '대구 국악보존과 전승을 위한 국악전용극장 조성'을 촉구하고, 강민구 의원이 'DGB대구은행파크 활성화를 위한 스포테인먼트 기획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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