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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출신 이강인, 친누나의 정성에 ‘방긋’ 만만치 않은 운동신경 화제, 고향부터 연봉까지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6-17 15:37

▲이강인 선수가 친누나의 선물에 미소를 보이고 있다(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강인(나이 18세)이 2019 U20 축구대표팀 환영행사에서 친누나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강인이 친누나의 정성을 받고 기뻐하는 사진이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강인은 사진에서 ‘대한민국’, ‘2001’, ‘이강인’ 이라는 글자와 함께 대한민국 국기가 그려진 신가드를 자랑했다. 이 신가드(정강이 보호대)는 이강인의 친누나가 만들어 준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강인은 평소 친누나와 부모님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지난 2013년 발렌시아의 러브콜에 따라 친누나와 부모님과 함께 스페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살았다.

이강인은 부모님을 걱정해 이번 U20 월드컵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오시는 것을 말렸다. 이강인은 “그래야 (부모님이) 경기를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부모님을 배려했다.

이강인의 친누나 이정은과 이세은은 과거 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한 바 있다. 이강인의 친누나 이정은과 이세은은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강인을 운동 신경으로 한 번에 제압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됐다.

이강인의 첫째 누나 이정은은 태권도 대결에서 이강인의 얼굴을 향해 발차기를 힘차게 하는가 하면 둘째 누나 이세은은 이강인과의 축구 연습에서 이강인의 볼을 단번에 빼앗는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이강인은 올해 나이 18세이며 이번 2019 U20 월드컵에서 2도움 4골이라는 공격 포인트를 달성, 한국 선수 중 최초로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강인 등 여러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국은 2019 U20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을 획득했다.

이강인 선수의 고향은 인천이며 연봉은 14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강인 선수의 바이아웃 금액, 즉 몸값은 8000만 유로로 알려졌다.

이강인 선수는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선수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 의해 마라도나 영상을 많이 봤는데 이로 인해 이강인은 마라도나에게 크게 매료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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