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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 월드컵 대표팀. /아시아뉴스통신 DB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축구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남자축구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U-20 대표팀과 저녁을 함께 하며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에는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 선수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결승전이 끝난 직후 SNS에 '멋지게 놀고 나와라.' 선수들은 경기를 마음껏 즐겼다"면서 "젊음을 이해하고 넓게 품어준 감독님과 선수들은 우리 마음에 가장 멋진 팀으로 기억될 것이다.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