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임채령기자
송고시간 2019-06-28 21:36
박성연이 성괴,짝퉁 홍진영이라는 댓글에 대한 쿨한 인정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박성연이 등장해 자신을 향한 악플을 낭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연은 "얼굴을 다 갈아엎었다, 성괴다"라는 악플에 "사실 성형을 안 하지는 않았으니까, 했기 때문에 쿨하게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박성연은 "빽이 있냐, '미스트롯' 5인에 들지 않는데 자꾸 나오냐"는 악플에 대해서는 "빽이 있으려면 회사가 좀 커야 하는데, 그렇다기엔 저희 회사가 굉장히 작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연은 "행사 동영상 보니 옷도 야하고 춤추는 게 트로트를 천박하게 만들고 있다"는 댓글에 "트로트도 이제 댄스를 가미해서 많이 나오고 있고 그런 게 흥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일명 '홍진영 닮은꼴'로 주목받은 박성연은 1992년 생으로, 올해 2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