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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겪었던 '임신중독증' 증상이 대체 어떻길래...'혈압이 상승해?'

[=아시아뉴스통신] 임채령기자 송고시간 2019-07-02 00:05


▲임신중독증이 화제다(사진=ⓒGetty Images Bank)

추자현이 임신중독증을 고백한 가운데 임신중독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추자현은 "임신 중독 중 하나의 증상인데 경련이 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우리도 그때 얼마나 걱정을 했었냐"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큰 병원에 가서도 빠른 처치를 받았는데, 경련을 하는 과정에서 폐가 좀 안 좋아졌었다"라고 설명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기간 중 혈압의 상승과 더불어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으로 과거에는 임신중독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임신 기간에 새로이 고혈압이 발생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임신성 고혈압과 더불어 소변에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 전자간증 또는 자간전증이라고 한다.

임신 중 고혈압성 질환은 태아 및 임산부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태아에게는 자궁내 태아 성장장애, 조기 출산, 태반사망과 같은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고 임산부의 경우에도 신장 기능 장애, 태반조기박리, 만성 고혈압과 같은 합병증을 야기 하는 매우 무서운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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