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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7-23 15:28

대구농협 김도안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23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농협)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23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팜스테이마을 대표,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로드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들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홍보부채, 팜스테이 리플릿, 우리지역에서 수확한 자두 등을 나눠주며 올 여름휴가를 인심 좋은 농촌에서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농협은 이날 캠페인에 앞서 달성군 화원에 위치한 마비정 팜스테이 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휴가철 대비 '클린 업! 팜스테이!'를 펼쳐 마을 청소 및 정비를 실시해 도시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김도안 본부장은 "도시민들이 농촌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운 농촌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시고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에서는 마비정벽화마을(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401-2)을 비롯해, 구암마을(대구 동구 구암길 38), 대니골팜스테이마을(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69), 해안마을(대구 동구 둔산동 800-2)이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농촌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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