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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가로·보안등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한 밤거리 조성' 사업 완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07-24 15:02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함안경찰서(서장 한흥수)는 함안군 가야읍 중심도로 주변 가로등 및 보안등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한 밤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안경찰서에서는 가야읍 일대가 조도가 낮거나 작동되지 않는 가로등․보안등으로 거리가 어두워 여성범죄에 취약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상존하는 것에 착안했다.

1단계로 지난 5월부터 가야읍 중심도로인 함안교에서 관동교 사이 2.3km구간과 버스터미널에서 함안산림조합 1.3km구간의 가로등 66개, 보안등 32개에 대해 점검했다.

함안군에서는 이 구간에 설치된 고장이나 조도가 낮은 가로등 13개, 보안등 28개에 대한 시설개선을 완료해 조명시설 개선을 통한 야간 성범죄 예방 및 밤거리 환경을 개선했다.

한흥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함안군청과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활동과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낮은 조도 및 미작동 지역 지속 점검해 안전한 함안군 치안이미지 제고 및 주민체감 안전도향상에 적극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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