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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BGF리테일 본사에서 열린 DGB대구은행-BGF리테일 업무협약식.(사진제공=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BGF리테일(대표이사 박재구)은 23일 BGF리테일 본사에서 양사간 금융 서비스 협업 및 디지털 마케팅 협력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CU가맹점 내 CD/ATM 사용 시 DGB대구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 서비스 적용 ▶디지털 플랫폼 및 CU편의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협력 ▶DGB임직원·가맹점주·스탭 및 멤버십 고객 대상 홍보 마케팅 ▶DGB유페이 연계 신규 제휴사업 발굴 등이다.
특히 대구 지역을 제외한 전국 CU편의점 1만3000여 곳에 설치된 CD/ATM 기기에서 DGB대구은행 고객이 ATM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DGB금융그룹의 생활형 통합 플랫폼 'IM#(샵)'과 연계된 금융 디지털 서비스도 준비된다. 1+1이나 할인 등의 프로모션 CU편의점 상품 결제 시 'IM#(샵)'을 통한 홍보, 마케팅, 할인, 결제 등의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지속적인 전국 고객 저변 확대를 통해 글로벌 그룹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겠으며, 그에 걸맞은 편리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