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본회의.(사진제공=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6일 오전 10시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태손 의원은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배치'를,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김태원 의원은 '옐로카펫사업 설치 확대'를, 이진련 의원은 '대구시의 합리적 인사행정'을 촉구한다.
또한 박갑상 의원은 '국비확보와 연계한 생활SOC 공모사업 정책'을, 홍인표 의원은 '실효성 있는 스마트 파킹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을, 황순자 의원은 '유휴파출소를 활용한 생활문화거점 조성'을 제안한다.
한편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위는 대구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기정예산 8조4979억원보다 3880억원(4.3%) 증액된 8조8859억원 규모로 대구시의 예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