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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8월 중 모바일 회원카드 발급. "시민불편 해소"우선..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건구기자 송고시간 2019-07-27 10:23

회원 편의증진, 불필요한 비용 절감, 플라스틱 폐기물발생 최소화 ‘일석삼조’효과 기대.
남양주도시공사.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정건기)는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중으로 “모바일 회원카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존의 RFID 방식의 회원카드는 탈의실 옷장번호 발권과 회원정보 등의 확인을 위해 시설 이용 시 반드시 소지해야 했고 분실 시 2,000원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하는 등 그간 회원들의 불편이 계속 되어왔다.
 
하지만 모바일 회원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은 앞으로 별도의 회원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없으며, 재발급 시에도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 회원카드는 7월 31일까지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8월 중으로 각 시설별 안내데스크를 통하여 발급될 예정이다.
 
남양주도시공사는 ‘모바일 회원카드 발급’을 통해 ▲회원 편의 증진 ▲불필요한 비용 절감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최소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류성택 시설복지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모바일 카드 외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경영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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