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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특위, 국회용역 환영 입장 발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8-13 16:16

연구용역 결과 존중...내년 예산 50억 설계비 반영 촉구
국회 세종의사당 용역 결과를 환영한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들 모습.(사진제공=세종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13일 국회사무처의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결과 발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발표하고 설계비 확보 등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앞서 이날 국회는 국토연구원이 세종시 국회분원 위치로 상징성과 접근성 확장성이 좋은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옆 50만㎡ 'B부지'를 제안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세종시의회 특별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며 먼저 국회가 국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회 일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연구용역 결과를 내놓았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특위는 "현재 세종시는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기구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세종청사 공무원의 서울(국회) 출장으로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따가운 지적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연구원이 국회사무처에 제출한 세종시 국회분원 이전 5개 후보지 위치도.(사진제공=국회사무처)

또 특위는 국회 세종의사당에 예결위 설치 및 세종청사 입지 부처와 관련된 상임위 설치는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시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위는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결과에 담긴 국회세종의사당 규모 및 대안별 비용 분석, 입지 검토, 종사자 정착방안 등이 실행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조치를 촉구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윤형권 특위 위원장은 "국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설계비 50억원을 반영해야 세종의사당 설치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며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실행을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행정수도특위는 윤 위원장과 박성수 박용희 손인수 손현옥 채평석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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