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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본명 조은심에서 바꾼 이유? “홍자, 그날 이후 서먹해졌다” 사연 들어보니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22 22:00

▲송가인 홍자(사진=ⓒMBC에브리원)

22일 ‘뽕따러가세’가 방영되며 송가인 본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가인은 올해 나이 34세로 본명은 조은심이다. 최근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송가인은 예명을 짓게 이유에 대해 “이름이 촌스러워서 세련되게 지어보려고 예명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송씨라 엄마 송을 따서 지었다. 어머니성과 노래 송을 따서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의 이름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송가인 엄마 이름은 송순단 씨로 무속인으로 국가 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진도 씻김굿이란 전라남도 진도에서 전승되는 천도굿으로,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는 굿을 말한다.
 
한편 지난 6월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가인과 홍자는 ‘미스트롯’ 출연 이후 서먹해진 사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가인은 ‘미스트롯’ 미션 중 1대1 데스매치 당시 홍자를 지목한 것에 대해 “고등학생을 뽑기도, 너무 언니들을 뽑기에도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가장 친한 홍자 언니를 꼽았는데 언니 입장에서는 좀 그랬나 보더라. 그날 이후 좀 서먹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홍자는 “함께 어렵게 올라왔기 때문에 같이 결승에서 만날 줄 알았다. 이틀을 충격에 있었다. 내 흠을 발견했나 부정적인 생각부터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홍자 언니를 짓밟고 올라가려고 한 게 아니라 같이 잘 돼서 같이 올라갈 생각을 했다. 언니가 먼저 연락해 줄 줄 알았는데 안 해줘서 좀 서운했지만 나중에 연락을 줘서 풀렸다”고 설명했다.
 
홍자는 올해 나이 35세로 최근 신곡 ‘어떻게 살아’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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