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찾아 현황을 분석 대안을 도출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 민·광교1 2)는 지난 8월 30일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영양·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자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찾았다.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섭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하는 시설로 2015년 6월부터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석환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에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이어 위원들은 해우재를 방문해 수원시의 화장실 운영 정책과 문화 관련 전시가 이뤄지는 전시관과 각종 체험교실이 운영되는 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주요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조 위원장은 "지역명소로 자리 잡은 해우재와 함께 문화센터는 수원시가 세계적으로 화장실 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화장실 문화 개선에 보다 노력해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