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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28일 열린 2019 경기과학축전 &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 청소년 자치취원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2019 경기과학축전 &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이틀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 첨단 기술을 한 발짝 앞서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자리로 올해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 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정보과학축제 프로그램 기획·전반사항을 자문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CM송(광고음악),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SNS로 다른 청소년에게 축제를 홍보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8일 수원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 예술단, 과학·미디어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7명을 청소년 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고등학생이 6명, 학교 밖 청소년이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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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수원시) |
올해는 청소년이 모든 무대 구성부터 공연까지 모든 것을 담당하는 청소년 문화제가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하며 청소년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공연하고, 무대 시스템도 조작한다.
이와함께 지능형 로봇대회, 드론 창작대회, 3D 프린팅 해커톤 대회, 코딩 대회 등 4개 대회(12개 종목)와 학생과학축제한마당,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사이언스 버스킹, 과학 관련 유튜브 채널 운영자 강연, 한국나노기술원의 플러렌(분자축구공) 만들기 체험, 차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융합문화 토크 콘서트 등은 올해 처음 진행되며 또하나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