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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등 모두 1913개 소속 기관이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로 개방 기관과 시간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이용객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하고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주변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대해 윤봉춘 재무담당관은 "학교 주차장 개방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