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사진제공=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에게 순방 기간 국내 정국 현안들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를 두고 청문회 진행상황 및 여론 추이를 보고받으며 마지막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의 임명 방침을 굳힌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순방 결과를 기반으로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을 굳건하게 다지는데 관심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