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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수시 경쟁률 9.40대 1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09-12 09:34

충북 4년제 대학 중 경쟁률 가장 높아
충북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김환기)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163명 모집에 1만936명이 지원해 평균 9.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충북 도내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특히 이번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이 2019학년도에 비해 5만2000여명이나 감소한 상황으로, 각 대학들이 촉각을 곤두세워 경쟁률 추이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실기우수자전형의 스포츠헬스과학부(스포츠건강학전공)로, 12명 모집에 548명이 지원해 4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디자인학부가 28.89대 1, 미디어학부가 28대 1을 기록했다.
 
또 고른기회전형Ⅰ(특성화고교졸업자)의 경쟁률이 전년도 6.45대 1에서 10.82대 1로 크게 상승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고른기회전형Ⅰ(특성화고교졸업자)의 ICT융합공학부 26대 1, 국제비즈니스학부 15.50대 1을 보였다.
 
아울러 고른기회전형Ⅰ(지역인재특별)의 경쟁률 역시 전년도 4.96대 1에서 10.04대 1로 큰폭 상승했으며, 공공인재학부(유아교육과) 13.80대 1, 바이오융합과학부 13.75대 1, 국제비즈니스학부 12.33대 1을 기록했다.
 
글로컬캠퍼스 올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Cogito자기추천의 경우 1단계 합격자를 내달 16일 발표하고 26일 면접을 실시한 후, 11월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기우수자전형의 경우 스포츠헬스과학부는 11월12일, 디자인대학은 11월16일 실기고사를 실시하고, 11월7일과 12월3일에 각각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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