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진 남부 중심지 평해읍 도심공간 확 바뀐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16 19:31

농축산부 공모사업 선정....40억들여 2020년 착수
오는 2020년 착공하는 '평해읍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계획도.(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 평해읍 도심지 주거공간과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침체된 읍 소재지를 거점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평해읍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020년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024년에 완공 예정이다.

평해읍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지방비12)이 투자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3층 규모의 키즈카페, 세대 공감 만남쉼터를 담은 ‘행복만남 커뮤니티센터 신축(A=398㎡)’가 신축되고  평해 역사와 연계한 ‘행복만남 쉼터 조성’ 소재지 ‘가로경관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문화 여가 생활에 활력소가 될 공간을 만들고, 행복만남 쉼터 조성으로 평해읍의 관문인 역사 주변의 경관개선과 행복만남 커뮤니티센터와 평해역(驛)을 연계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이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평해읍 기초생활거점이 완료되는 2024년이 되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계절 관광객유치로 지역경제 시너지효과를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