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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보청기 광주수완세계로병원점 원장이자 광주광산시니어클럽 김선귀 이사는 지난 9월 17일 광주광산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남구·북구·동구·서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에게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 기증행사를 진행했다.
광주광산시니어클럽 이사로 활동하면서 생활이 어렵고 귀가 잘 안 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청력검사 및 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어르신들이 청력이 좋지 않지만 고가의 보청기 구입에 대한 부담과 무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보청기 기증 의사를 밝혔다.
대상자는 광주시니어클럽협회와 연계하여 각 기관별 참여 어르신들 중 꾸준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 투철한 봉사정신, 청력상태에 따른 보청기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우수참여 어르신으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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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상자로 선정된 광주광산시니어클럽 지하철이용 도우미사업 참여자 김치경 어르신은 송정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 “보청기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가슴이 너무 벅차고, 누가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겠냐.”며 울먹이며 소감을 밝혔다.
굿모닝보청기 광주수완세계로병원점 김선귀 원장은 어르신들이 보청기를 통해 깨끗한 소리를 되찾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증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