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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 현장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09-24 07:26

23일 인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가 한마음 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흥발전본부)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가 23일 현장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근로자 휴게시설 한마음 쉼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위한 개소식을 진행했다.

한마음 쉼터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특보에 따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혹서기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에 앞장서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치됐다.

특히 본부장 경영방침인 산업안전 혁신으로 Four-Zero 사업소를 구현하고자 작업 현장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설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유준석 본부장은 “협력회사와 기타 현장근로자들을 위한 이번 한마음 쉼터가 본부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됐으면 한다”며 “현장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시행해 1,2호기에서 그치지 않고 3~6호기 현장에도 설치돼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구현될 수 있도록 확대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한 1호 한마음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 냉장고,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핸드폰 멀티충전기 등을 비치했으며 외부에는 흡연부스, 안전화 털이개 등을 설치함으로써 현장근로자의 육체적, 정신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완비한 휴게시설을 구축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조성에서 나아가 직원과 근로자들이 희망하는 최고 사업소를 구현하고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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