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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푸에르토몬트 북동지역 규모 6.1 지진..."국내 영향없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27 10:49

27일 오전 1시36분쯤 칠레 푸에르토 몬트 북동쪽 100km 지역(위도: 40.80 S, 경도: 72.15 W)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출처=기상청)

'불의 고리' 칠레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1시36분쯤 칠레 푸에르토 몬트 북동쪽 100km 지역(위도: 40.80 S, 경도: 72.15 W)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지질조사소(USGS) 분석 결과를 인용해 밝혔다.

기상청은 또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30Km이며 국내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2일 칠레 중부 해안도시 발파라이소 남서쪽으로 140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한달 뒤인 9월1일 칠레 아리카 서남서쪽 72 km 지점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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