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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영재교육, 모두를 위한 교육입니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09-27 12:19

2019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 28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초1∼중3 대상
전북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교육청은 28일 오전 9시40분부터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2019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잠재된 영재성을 일깨우고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프로젝트 자료를 공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영재교육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북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마다 약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프로그램은 ▲ 영재수업 ▲ 영재체험 ▲ 놀이마당 등 37개 부스로 운영된다.

영재수업은 총 13개 부스로 구성해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이뤄지는 영재수업을 30분으로 압축해 운영한다. 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재교실 프로그램 당 사전 신청을 통해 4명, 현장접수 4명 등 모두 8명 이내로 참여 학생 수를 제한해 진행한다. 1인당 최대 2회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부스에서는 총 20개의 활동을 구성해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체험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넘어 숨어 있는 영재성을 발견하고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희망하는 부스에서 현장 접수 순 신청 가능하다.
놀이마당은 수학, 과학, 정보, 발명과 관련된 보드게임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은 학생 참여율과 현장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영재교육 우수 수업방법 공유를 통해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와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 및 영재교육 저변 확대를 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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