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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강구파출소 총리 단체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27 16:21

예방중심 안전관리...물놀이객 '사망사고 제로화' 크게 기여
27일 최시영 경북 울진해경서장이 해양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상을 수상한 강구파출소장과 직원들에게 총리 수치와 단체상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해경)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 강구파출소가 국무총리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제66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진해경 강구파출소는 지난 해 1월 신속한 해양 구조 활동과 치안 질서유지를 위한 구조 거점 파출소로 지정된 이후 지난 2월 강구항 정박 어선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5월엔 구계항 앞 해상 침몰어선 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또 지난 7월 태풍 '다나스' 북상 때 강구 어선의 화재를 진압하고, 표류선박 선원을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구조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 여름 예방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물놀이객 사망사고 제로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최시영 울진해경서장은 강구파출소장과 직원들에게 총리상을 전달하고 울진해양경찰서기에 총리 수치를 전달했다.

한편 구조거점파출소인 강구파출소에는 신형 연안구조정과 수중 구조가 가능한 잠수인력이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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