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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정상수 교수, 제1회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심사위원장 위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0-06 15:15

‘지구는 하나, 우리도 하나’ 주제로 이달 30일 개최 
제1회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정상수 청ㄷ주대학교 교수.(사진제공=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미디어콘텐츠학부 정상수 교수가 제1회 서울국제공공광고제(IPAF Seoul: The 1st Seoul International Public Service AD Festival)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광고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이란, 우크라이나, 중국에서 광고, 영화, 음악, 배우,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사)한국문화창작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광고제는 ‘공공선(公共善)’에 가치를 둔 세계 유일의 공공광고제로서 환경, 기후, 생태, 테러, 성차별, 인종, 민족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평화와 인류 번영을 위한 전 지구적 페스티벌로 심의와 검열 없이 세계시민 모두가 참여해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아이디어를 선정, 시상한다. 

첫 광고제 슬로건은 ‘지구는 하나, 우리도 하나(Earth Is One, We Are The One)’이다. 

국내·외 심사위원의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89점에게 총상금 644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광고제는 이달 30일 서울 홍익대 입구의 KT&G 상상마당에서 개막식을 가진 뒤 4일간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심사위원장인 정상수 교수는 “첫 대회이지만 외국에서 훌륭한 작품이 많이 들어왔다”며 “한국의 출품작 아이디어와 다양한 나라의 아이디어를 비교해 서로 배우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제1회 서울국제공공광고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정상수 청주대학교 교수.(사진제공=청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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