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진해루 일원에서 열린 ‘행복한 아이들의 체험놀이터’ 체험행사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서부회장 김미순)는 9일 진해루 일원(거북선 놀이터 광장)에서 ‘행복한 아이들의 체험놀이터’ 체험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이번행사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방울방울 비눗방울 ▶전통놀이 한마당 ▶개성만점 타투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참가자 중심의 체험행사에 진해구 서부지역 31개소 가정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함께하며,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합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덕 진해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